포럼에 대하여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와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 간의 유대를 형성하고 강화하고 러시아 극동 지역의 경제 잠재력에 대한 종합 전문 평가와 선도개발구역 내 투자 기회와 사업 조건을 제시하는 핵심 국제 플랫폼입니다.

동방경제포럼은 극동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아태지역에서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 5월 19일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령에 의거 설립되었습니다.

트루트녜프 유리 페트로비치

러시아 부총리, 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

"이번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가 기울인 10년간의 노력을 요약한 자리였습니다. 62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7000명 이상이 참가했습니다. 동방경제포럼에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국가들 외에도 우리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국가들도 모두 참석했습니다.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입니다. 포럼 기간 동안 총 3조 8,180억 루블에 달하는 373건의 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가장 큰 프로젝트는 아무르 주(1730억 루블), 자바이칼스키 변강주 (760억 루블), 하바롭스크 주 (720억 루블), 연해주 (560억 루블)에서 체결되었습니다. 가장 큰 계약은 석탄 항만 터미널 건설을 위한 투자 프로젝트 실행 협력에 관한 Port Elga와의 계약입니다 (1,360 억 루블). 주로 '극동 주거구' 사업의 구현과 관련된 여러 주택 건설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2023동방경제포럼

2023년 포럼에는 러시아를 포함한 6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400명의 기업 대표를 포함하여 7,000명 이상의 참가자 및 언론인이 참가했습니다. 중국, 인도,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몽골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포럼에서는 국제 및 지역 의제 중 가장 시급한 주제를 다루는 100개 이상의 주요 비즈니스 프로그램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700명 이상의 연사와 사회자가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2023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와 사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국가들이 전 세계에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포럼에서 외국 기업과의 41 개 계약을 포함하여 총 3 조 818 억 루블에 달하는 373 건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외국 정부 대표로는 장궈칭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 파니 야토투 라오스 부통령, 쿠렐바타르 치메드 몽골 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미야 툰 우 미얀마 부총리 겸 교통통신부 장관 등이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12명의 대사들도 참석했습니다.

포럼의 주요 행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파니 야토투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 부통령이 참석한 본회의였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극동 지역의 향후 발전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현안과 세계 경제 및 산업 상황 전반을 언급했습니다.

2023동방경제포럼 결과 본회의

동방경제포럼 공식일정

포럼 행사는 전통적으로 패널 세션, 원탁회의, TV 토론, 비즈니스 조찬 및 러시아와 세계 여러 국가와의 관계에 관한 비즈니스 대화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포럼의 공식일정에는 아태지역의 주요 파트너 국가 및 동남아시아에서 활발히 발전 중인 국가들의 주요 통합 그룹인 아세안과의 비즈니스 대화가 포함됩니다.

'매의 날' 국제 포럼

2023년, 제1회 '매의 날' 국제 포럼이 동방경제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의 주요 주제는 매 보존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인 세계 매 이니셔티브의 설립으로, 러시아에 매류(캄차카 변강주)와 소쩍새류(칼미키아 공화국)를 복원하고 보존하기 위한 센터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쿠웨이트, 미얀마, 아랍에미리트,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국가 및 지역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

'매의 날' 본회의에서 러시아, 중국,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아랍에미리트 6개국 대표들은 매 개체 수 보존을 위한 기본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극동의 거리' 전시회에서는 러시아 천연자원부와 캄차카 변강주의 공동 박람회인 '매의 집'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맹금류의 역사와 진화를 소개하고 매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모스크바 지역에서 캄차카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다양한 보호시설에서 사육되는 매류 중 가장 대표적인 기르팔콘, 사커팔콘, 송골매를 포럼을 위해 특별히 블라디보스토크로 데려왔습니다.

'매의 날' 국제포럼. 결과.

동방경제포럼 전시회

전시 공간은 동방경제포럼 행사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2023년 포럼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연방집행기관 전시회

러시아 극동개발부, 극동북극개발사 전시회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러시아 극동북극개발사의 멀티미디어 전시회는 이번 포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였습니다. 이 전시부스에서는 극동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극동개발부가 기울인 노력의 결과, 극동 지역 투자자를 위한 국가 지원정책 체계, 극동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습니다.

'극동으로 환영합니다' 연방집행기관 전시회

러시아 연방집행기관들이 매년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주요 참여 기관은 러시아 천연자원부, 교통부, 교육과학부, 소비자권리보호청, 등기국, 토지대장국, 검찰총장실 등 6개 연방 행정 당국이었습니다. 각 기관은 부스에서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각자 추진하는 핵심 업무 영역과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및 향후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수산청은 포럼에서 '러시아 수산관' 샬레 형식의 야외 박람회를 개최하여 포럼 방문객과 참가자들을 위하여 극동 지역 어업 및 생선 가공 회사의 최대 투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의 최고 레스토랑 셰프가 준비한 해산물과 생선으로 만든 고급 요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테마 전시장

테마 전시장도 2023동방경제포럼의 일환으로 조직되었습니다:

'혁신의 영토', '주지사 영접실', 로스콩그레스 클럽, 로스콩그레스 어반 허브, 비노그라드 등입니다.

'극동의 거리' 전시회

극동의 11개 지역이 모두 아약스만 해안도로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과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러시아 연방 체육부가 준비한 "스포츠의 일상화"와 "GTO 아레나", 극동 및 북극 개발 공사의 "극동을 개발합니다!", Tourism.RF 공사의 전시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러시아 연방 산업통상부, 러시아 철도공사 및 '매의 집' 전시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또한 전시회에 '러시아의 혼. 북방' 전시관이 마련되었고 소수토착민족의 삶, 창의성 및 생활 방식과 관련된 전시물을 준비하였습니다.